[코스닥 시황] 개인·기관·외국인 모두 '팔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 모두 매도세를 보이며 사흘째 하락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26포인트(1.22%) 내린 505.3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씩, 외국인이 6억원을 순매도 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76%)와 디지털컨텐츠(0.2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정보기기(-2.84%)와 통신장비(-2.33%), 건설(-2.27%) 등의 낙폭이 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1.91%)와 셀트리온(1.50%), 다음(0.38%)만 소폭 올랐고, CJ오쇼핑(-2.74%)과 서울반도체(-2.41%), SK브로드밴드(-0.97%) 등 대부분의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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