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지역의 특산물인 구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으로 수출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구차 6,500갑, 1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충남도농업기술원이 미 엠엔스인터내셔널과 맺은 5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중 1차분으로 나머지 물량은 현지 소비를 감안해 2~3차에 걸쳐 수출하게 된다.
스티브 김 엠엔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의 기능성 건강제품에 대한 선호도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