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슬러쉬 형태로 즐기는 신개념 칵테일 ‘패롯베이(Parrot Bay)’를 9월까지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롯베이’는 냉동실에 얼려 마시는 ‘프로즌 칵테일’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3초당 1개씩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패롯베이’는 풍부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피나 콜라다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코코넛 맛을, 시트러스 다이키리는 라임 특유의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냉동실에 얼려 마시는 제품인 만큼 기존 주류와 차별화된 포장도 돋보인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패롯베이’는 냉동실에서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패롯베이’는 슬러쉬 형태로 즐기는 칵테일로서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롯베이’의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출고가격은 250ml 기준으로 2,720원이다. 전국 275개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