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근경)이 대우증권과 삼일회계법인과 우수기술 벤처기업의 코스닥시장 등록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코스닥시장 등록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중 기술신보가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대우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은 코스닥등록관련 수수료할인, 회계감사 및 IPO등록 관련 수수료율 우대적용, 등록예비심사청구서 작성 등 등록관련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또 등록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성실한 자문역할을 수행키로 했으며 등록설명회 개최, 우수기술 벤처기업 발굴분야 등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키로 했다.
기술신보는 지난해 7월 코스닥위원회와 '코스닥등록대상법인의 예비심사와 관련한 기술평가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해 코스닥시장 등록 희망기업에 대한 기술력 등을 평가하고 있다.
서정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