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전자가 글로벌 IT업체 중 매출은 '톱'에 올랐고 영업이익에서는 애플에 이어 2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7-9월) 글로벌 IT업계의 실적을 비교한 결과 매출은 삼성전자-애플-IBM-마이크로소프트-구글, 영업이익은 애플-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MS)-인텔-구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에서는 삼성전자가 59조여원을 기록해, 40조여원을 기록한 애플을 19조원 가까이 따돌렸습니다.
영업이익에서는 애플이 10조7천600억원을 올려 여전히 1위를 지켰으며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조1천600억원으로 격차를 대폭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