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미국·일본 등 외국에서도 국내 특산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우체국 전자상거래(WWW.EPOST.GO.KR)를 외국에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외국에서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대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결재하면 된다. 상품 배달은 국제 소포우편이나 국제 특급우편으로 보내준다. 또 국내에서 외국으로 물건을 보낼 때도 인터넷이나 전화, 우체국 창구를 통해 주문하면 국제우편망을 통해 배달해준다.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통해 살 수 있는 특산품은 441개 분야 2,472 종류다.
류찬희기자CHA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