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기술력 넘어선 국산 영문법검사기

영어교육 솔루션업체 언어과학(대표 정도상)은 8일 영어문장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게 바로잡아 주는 문법검사기를 개발했다. 영어문장을 쓰면 틀린 곳과 그 이유를 알려주는 이 영어문법검사기는 110가지 유형의 문장오류를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앞선 기술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프로그램보다 10배 많은 오류유형을 담고 있다. 이 문법검사기의 실제 성능은 언어과학 홈페이지(grammar.eoneo.co.kr)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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