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4년 연속 브랜드파워(K-BPI) 1위

G마켓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의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4년 연속 인터넷쇼핑몰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6년 차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G마켓은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조사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G마켓은 지난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숲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숲길’ 조성에 동참한 공로가 높게 평가 받았다. G마켓은 지난해 3월 서울시, 생명의숲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2016년까지 ‘도봉구 등 서울시내 총 6곳에 ‘걷고 싶은 초록숲길’을 조성하는 기금으로 4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상인 지원정책과 설립 이후 지속해 온 사회공헌 활동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축적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쇼핑의 질적 향상 등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업계가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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