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6일부터 IC카드에 최대 20개의 예금과 대출 계좌 정보를 내장, 현행 종이통장과 동일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한 ‘세이프원 전자통장’을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 이 통장은 전자금융 수수료의 10%를 1포인트로 적립, 1,000포인트가 쌓이면 6월과 12월에 현금으로 돌려받으며 환전과 해외송금 때 3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전자통장은 현금 입출금이 자유롭고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통장기능뿐 아니라 현금카드ㆍ전자화폐ㆍ공인인증서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