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총 576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6일까지 일주일 동안 산들애 공식 카페 ‘웰빙마을 산들이네 집(
http://cafe.naver.com/sandlae/)’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표 선수 중 함께 요리 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박지성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박지성선수는 전체 응답자중 절반에 가까운 264명(45.8%)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이영표(72명, 12.5%)와 김남일(72명, 12.5%)을 답했으며, 이청용(56명, 9.7%) 과 안정환(48명, 8.3%)이 각각 뒤를 이었다.
또한 ‘가장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대표 선수’를 묻는 질문에도 박지성선수는 50%(288명)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2위는 차두리(80명, 13.8%)선수, 그 뒤를 안정환(64명, 11.1%) 이영표(60명, 10.4%)가 이었다.
이 밖에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묻는 질문에는 삼계탕(225명, 39.0%)이 1위 꼽혀 주부들이 삼계탕을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갈비찜(153명, 26.6%), 김치찌개(80명, 13.9%), 된장찌개(73명, 12.7%)등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