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만든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이 29일 두 번째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중국 베이징에 새로 오픈한 10꼬르소꼬모에 입점한 노나곤은 대만에서도 곧 팝업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다. 노나곤 측은 "출시 6개월 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 면세점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나곤은 2017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