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출신 정치인 그룹의 좌장격이자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 재학시절부터 투옥과 수배과정을 거듭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청춘을 바쳤다. 96년 15대 국회에 입성한 이래 서울 도봉갑에서 내리 3선에 올랐으며 지난해 국민통합신당의 원내대표를 맡아 신당 추진을 진두 지휘했다.
개혁성과 탁월한 논리력을 갖추고 있지만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평. 부인 인재근씨와 1남1녀. ▦경기 부천(57) ▦서울대 경제학과 ▦민청련 의장 ▦민주당ㆍ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15,16,17대 의원 ▦열린우리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