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8월 기업신뢰지수가 88.8로 전달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지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고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28일 발표했다.Ifo는 이 같은 8월 기업신뢰지수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것이며,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역시 7월 102.4에서 8월엔 100.8로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간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계속 하락함으로써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금리인하 압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를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