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법원, 동양그룹 5개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경제TV 보도팀] 유동성 위기에 빠진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이 모두 법정관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오늘 ㈜동양과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파산3부와 파산4부도 동양네트웍스·동양시멘트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들 계열사는 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를 이유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사이 각각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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