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분양과 임대를 합쳐 총 9,42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분양 아파트는 10개 블록에서 모두 5,844가구가 공급된다. 민간건설업체가 3,660가구를, 대한주택공사가 2,184가구를 분양하는 것이다. 3월 공급아파트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모두 분양가 제한을 받는다. 분양일정은 오는 주택공사와 민간업체가 함께 3월 24일 모집 공고를 게재하면서 본격 시작된다. 청약 접수는 3월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공, 민간 등 아파트별로 따로 진행된다. 민간 분양아파트의 청약기간은 4월 3일~18일까지이다. 신청자격순위별 일정을 보면 ▦3일~4일 만 40세 이상 10년 이상 무주택자 ▦5일 서울지역 만 35세 이상 5년 이상무주택자 ▦6일 인천ㆍ경기 만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 ▦7일~12일 서울 일반 1순위 ▦13~18일 인천ㆍ경기 일반 1순위 등이다. 주공의 경우 분양과 임대 모두 ▦다음달 29일~4월 3일 성남 거주자 1순위 ▦4월 4일~13일 수도권 거주자 1순위를 각각 접수한다. 주공 청약저축 가입자는 5년 무주택 세대주로 60회 이상 불입한 자가 최우선 순위이고, 이중 저축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자는 마지막 청약일부터 16일 뒤인 5월 4일에 한꺼번에 발표한다. 특별공급 물량은 성남시 주관 하에 이달 20일까지 확정 배정되고, 다음달 7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게 된다. 한편 건교부에 2월 7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 분양관련 일정 및 투기대책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