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현대차에 조립시스템 공급

작업속도 30%↑, 에너지소모 10%↓

아트라스콥코 코리아가 현대자동차에 작업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조립시스템을 공급한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현대차의 미니버스 ‘쏠라티’ 생산 라인에 체결 보증 시스템 ‘PF6000’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PF6000은 자동차 조립에 필요한 공구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보다 작업속도를 30% 높이고 에너지 소모는 10%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자동차·전자·항공·조선·건설 등 여러 산업에 4,000여 종의 산업용 공구와 체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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