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내수경기와 무관하거나 내수경기가 부진해도 성장하는 회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수경기는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국면에 들어가고 내년 하반기에는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민감주는 내년 이후로 미루는게 낫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동차.유통.은행.음식료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갖고있으나 건설.인터넷.광고.의류 등의 매수시점은 내년 이후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경기와 무관하게 유망한 종목으로 현대차[005380], 한섬[020000], LG생명과학[068870], 신한지주[055550], 농심[004370], 신세계[004170], LG건설[006360], 삼성SDI[006400]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