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 교량아이디어 국제현상공모에서 손정수 씨의 풍류교 등 4개 작품을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작품은 풍류교 외에 남해혁ㆍ이일기씨의 주상지교, 김성민 씨의 글래스브릿지(Glass bridge), 최신현 씨의 버들잎교 등이다.
또 우수작으로는 구자갑ㆍ서혜옥ㆍ이상은씨가 무교동길 다리로 응모한 모전교 등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차도교 15개와 보도교 5개를 대상으로 모두 45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작은 모두 보도교로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