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은 22일 SKC에 대해 하반기 설비 증설 및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3분기는 필름 설비 증설, 산업용 필름 판매량 증가와 연결대상법인인SKC솔믹스의 영업흑자 전환으로 기존 예상 영업이익인 590억원을 유지한다”면서 “4분기는 필름은 광학용, 태양광용 필름 증설에 따른 판매량 증가, 화학 부문은 PO 3만톤 증설 효과 그리고 SK텔레시스의 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되기 때문에 영업이익 70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2013년에도 화학, 필름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2,910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