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에이스저축은행 보유 자유투어 지분 매각 개시

예금보험공사가 에이스저축은행이 보유한 자유투어 지분매각을 개시했다.

예보는 19일 자유투어 지분 1,752만9,047주(26.36%)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지분은 에이스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되면서 처분권이 예보로 넘어왔다.

자유투어는 여행전문 기업으로 지난 2ㆍ4분기 기준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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