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대전시 동구 용전동 고속버스터미널 뒷편에 '동대전점(점장 이걸재)'을 마련하고 16일 개점식을 갖는다.홈플러스 19호점인 동대전점은 지하 2층, 지상 7층, 영업면적 2,433평 규모를 갖추고 3만6,000여점의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 문화센터와 놀이방, 자동차정비센터, 안경점, 약국, 사진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해놓고 있다.
특히 동대전점은 최저가격 2배보상제와 품질만족 교환제, 신선식품 리콜제 등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인근지역 고객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 점장은 "동대전점은 주변에 7,000여가구의 송촌아파트단지가 있고 한밭대로로 인해 접근성이 뛰어나 상권확보에 유리할 것"이라며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알차고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珉炷?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