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의 신작 온라인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서비스 사흘만에 PC방 스포츠게임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15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풋볼’은 스포츠 장르에서 1위 ‘피파2’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전체로는 13위를 기록했다.
JCE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사흘만에 내놓은 실적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과거 ‘프리스타일’ 출시때와 비교해도 놀랄만한 기록”고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후속 시리즈 첫 번째인 ‘프리스타일 풋볼’은 지난 1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지 9시간만에 동시접속자 2만2,000명을 기록하고 각종 검색포탈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키워드 상위에 머무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또 인기 걸그룹 ‘미스 에이’를 메인모델로 선정하고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시키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여 초기에 많은 회원을 확보한 것도 인기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JCE는 15일부터 전속모델인 ‘미스 에이’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 온라인∙TV∙극장광고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풋볼은 이미 비공개 테스트때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릴 것”이라며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프리스타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