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글로벌에 대한 경영참여를 선언했던 안백순 서한경영 회장측이 105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안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최영희씨는 지난 17일(결제일 기준) 세우글로벌 주식 105만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였다고 23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로써 안 회장측 지분은 15.10%에서 17.33%로 2.23% 포인트 증가했고 현 최대주주인 디바이너(28.9%)와의 지분 격차도 11.6% 포인트로 줄였다.
안 회장측은 지난 5월 임원선임 등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이 회사 지분 11.54%(544만310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현 경영진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