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벤처투자네트워크 결성한화 무역부문은 코리아벨류에셋 등 8개사와 「우수 벤처 발굴 및 투자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는 이들 8개사와 함께 우수 벤처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협력 네트워크 「V-UNINET(VENTURE UNIFIED NETWORK)」를 결성, 이달 말부터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결성에 참여한 회사는 한화 무역부문을 비롯, 한화기술금융, 코리아벨류에셋, 한국지식평가컨설팅, 벤처웨어, E비즈그룹, SA에인절클럽, 김&장 법률사무소, 산동회계법인 등이다.
V-UNINET는 정보통신·인터넷·생명공학·첨단제조업 분야의 벤처를 발굴, 투자하고 에인절클럽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투자대상기업의 사업 심사분석은 한화기술금융, 한국지식평가컨설팅 및 벤처웨어가 담당하며 국내외 마케팅은 한화 무역부문이, 경영자문지원은 산동회계법인과 김&장 법률사무소가 각각 맡게 된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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