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시 반등

09/17(목) 10:49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2원 낮은 1천3백74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뒤 다시 오름세를 보여 오전 10시35분현재 1천3백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특별한 수급요인이 없는 가운데 전날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기업.금융기관들의 외채상환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퇴출은행의 외채상환을 위한 수요도 대기하고 있어 향후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등락속에서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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