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양한 할인 서비스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당수 카드사들이 설 연휴를 전후로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을 주거나 상품권을 나눠준다.
신한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이마트에서 주요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5%를 할인해준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카드결제를 하면 5,000원권짜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롯데마트에서는 결제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1월 말까지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에서는 2~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옥션ㆍ11번가 이용고객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