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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해서 빠른 쾌유를 비는 메일을 전달했다.
남 지사는 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리퍼트 대사의 피습사건을 접하고 “경기도민을 대신해 대사께 일어난 피격에 깊은 유감의 말을 전한다”며 “빠른 쾌유와 안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남 지사는 또 “경기도는 미국과 다년간에 걸친 귀중한 유대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특히 대사께서 양국 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며 “대사께서 문제없이 완전히 건강하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이어 “대사께서 최대한 빨리 건강해지면 뵐 기회를 가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미국 간 보다 발전된 관계 형성을 위해 함께 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