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가을 먹거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한우 패티·불고기 양념 사용 '국민버거'


롯데리아는 고급 한우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불고기버거 메뉴들을 대표 안전 먹거리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 출시한 한우불고기버거를 시작으로 다양한 불고기버거 메뉴들에 100% 한우로 만든 패티를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프리미엄버거'로 사랑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에 사용되는 패티를 농협에서 직접 공급받고 국가공인기관에서 매월 1회 DNA판정 결과와 등급판정확인서를 인증 받은 국내산 한우만으로 만들고 있다. 한우불고기버거는 두툼한 한우 패티에서 느껴지는 고기의 풍성한 식감과 함께 양상추, 마요네즈, 토마토 슬라이스 등 국내산 야채의 신선한 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불고기 양념으로 맛을 낸 한국형 프리미엄버거로 개발됐다.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후속 메뉴로 2010년 여성들을 겨냥한 '한우레이디버거'도 선보였다. 한우레이디버거는 여성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한우 패티에 국내산 쌀떡을 첨가했고 파프리카ㆍ토마토ㆍ양상추 등의 야채를 사용해 뒷맛이 깔끔하다.

롯데리아는 소비자들이 메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는 롯데리아 햄버거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롯데리아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09년부터 진행 중인 '안전 먹거리 체험교실'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고객들이 햄버거 제작 과정에 참여해 실제 롯데리아 매장에 갖춰진 주방 위생 시스템을 체험하면서 제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을 내놓으면서 안전 먹거리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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