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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의 모토는 '가장 가깝고, 안전하며, 여유로운 스키장'이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키장 안에 전철역(백양리역)이 있어 경춘선 일반전철을 타거나 ITX-청춘 고속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에 스키장 한복판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12월5일부터는 매일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ITX-청춘 고속전철로 더욱 편리하게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평일은 하루 5회, 토~일요일은 12~14회의 ITX-청춘 고속전철이 백양리역에 정차하게 된다.
무료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70개 주요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19개 노선이 운영된다. 셔틀버스나 자가용으로 가도 1시간 이내에 끊을 수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해 강촌IC로 진입하면 바로 스키장이기 때문이다.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리프트 전 좌석에 유블럭시스템(U-Block·U자형 리프트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낙하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또한 리조트와 슬로프를 구분해 운영하고자 스키장 슬로프 전 구간에 안전펜스와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스쿨은 강사 1명당 수강생의 비율이 낮다. 스키 기초강습을 1대7, 보드 기초강습은 1대5로 운영해 타 스키장 강습에 비해 좀 더 밀도 있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리프트 수송능력은 시간당 1만4,000명이며 또한 대부분 슬로프마다 6인승의 고속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불필요한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였다.
지난해 리모델링한 스키하우스 내 화장실과 탈의실·파우더룸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신설 및 확충했으며 골프장 수준의 라커시설도 마련돼 편리하게 개인장비를 맡겨두고 출퇴근하듯이 스키장을 다녀갈 수 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키시즌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달샤벳'의 콘서트가 12월31일에 설원 위에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12월2일 히든싱어 출연 모창가수 콘서트, 1월3일 나윤권, 1월10일 남성듀오 '유리상자', 그리고 1월17일에는 제이투엠의 콘서트, 1월24에는 인기 개그맨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