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벤가, 유럽서 돌풍 예고

독일 자동차전문지 소형 다목적차량 비교시승서 잇따라 1위


SetSectionName(); 기아차 벤가, 유럽서 돌풍 예고 독일 자동차전문지 소형 다목적차량 비교시승서 잇따라 1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호평을 받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차는 독일 양대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아우토빌트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가 실시한 소형 다목적차량(MPV) 비교시승에서 벤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따르면 벤가는 소형 MPV 5개 차종 비교시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차체 ▲파워트레인 ▲편의성 ▲주행성능 ▲비용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벤가는 총 326점(500점 만점)을 받아 혼다 째즈, 르노 그랜드 모두스, 시트로엥 C3 피카소, 닛산 큐브 등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아우토빌트는 “벤가는 가장 세련되고 유행하는 스타일, 다양한 편의사양과 좋은 성능을 지녔다”며 벤가의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조작하기 쉬운 편의사양, 우수한 주행 안정성 등을 호평했다. 벤가는 아우토빌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최근호의 소형 MPV 3개 차종 비교시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차체 ▲안전성 ▲주행편의성 ▲파워트레인 ▲핸들링 ▲친환경 ▲비용 등의 항목에서 벤가는 449점(650점 만점)을 기록해 스코다 룸스터, 시트로엥 C3 피카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는 “지금까지 비교테스트에 참가한 기아차 중 최고”라며 실내공간, 정숙한 엔진, 안전성과 주행성 등을 호평했다. 특히 뒷좌석의 공간활용성, 시인성을 높인 계기판, 우수한 제동력, 강력한 엔진 등을 주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수상에 이어 독일의 양대 자동차 전문미디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음으로써 유럽시장에서 벤가와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씨드에 이어 벤가가 유럽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벤가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신개념 도시형 MPV’로 개발됐으며,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그릴, 넓은 앞유리창과 이어지는 듯한 파노라마 썬루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한국 양산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수송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에 뽑히며 쏘울에 이어 ‘디자인 기아’를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다. [도요타 쇼크! 日 신화 붕괴 어디까지…] 핫이슈 전체보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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