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03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지원사업(TRIRAS) 계획을 확정하고 15일부터 2월15일까지 한달간 참여희망대학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100여개 대학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하고 2,00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청대학에 대해서는 2월중 현지 방문을 실시하는 등 평가를 하고 이를 토대로 3월초에 지정대학을 발표할 계획이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