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동ㆍ청천동일대 재개발
인천시 부평구 산곡ㆍ청천동 일대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이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재개발돼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건설교통부는 29일 이 일대 3만5,165㎡(1만637평)를 공동주택 단지로 재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천시 재개발 기본계획변경안이 오는 12월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곡ㆍ청천동 일대 재개발구역은 건폐율 60%ㆍ용적률 300% 이하의 건축제한이 적용돼 아파트등 공동주택(9,758평)과 종교시설(273평)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산곡ㆍ청천일대 재개발 추진에 따라 인천시 재개발기본계획의 전체 사업구역수는 모두 34개에 대상면적도 주택재개발지 84만815㎡(25만4,346평)와 도심재개발지 47만7,007㎡(14만4,294평) 등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구영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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