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고문 상태호전

지난 14일 새벽 뇌수술을 받은 최형우 신한국당 고문은 16일 수술후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일주일후인 오는 23일께 정상의식을 회복할 것으로 알려졌다.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정희원 교수는 이날 『최고문은 현재 가벼운 혼수상태에 빠져있으나 뇌압도 정상수준을 유지하는 등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 오늘밤부터 마취제 투여를 중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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