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14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아건설에대한 협조융자 여부와 관련,[동아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이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동아건설의 회생 가능성 등 자산에 대한실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이금감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에 출석, 답변을 통해 [동아건설에대한 협조융자 문제를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처리하겠다]며 이같이언급, 실사결과에 따라 협조융자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을 밝혔다.
금감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삼일회계법인의 실사작업이6월중 마무리될것으로 보여 6월중에 협조융자 여부가 결정될것]이라고 말했다. 동아건설은 최근 경영난으로 인해 2차례협조융자를 받은 바 있다.[양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