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채권수익률 이틀 연속 오름세

채권수익률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9일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7.96%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국고채 역시 0.06%포인트 오른 7.32%에 거래됐다. 또한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7.31%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91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6.39%에 거래됐으며, 기업어음은 6.40%로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투신 채권운용팀의 류식렬(柳埴烈)과장은『한은이 환매채(RP) 금리를 올린데 이어 콜금리 인상설까지 시중에 흘러 나오는 등 통화긴축의 조짐이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 채권수익률이 상당폭 올랐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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