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온라인게임 `위드`(www.wydonline.com)를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이임팩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무료 공개서비스를 시작, 회원수 약 100만명, 동시접속자는 1만4,000명 정도다.
한빛소프트는 위드의 국내외 서비스를 통해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무료 공개서비스 중인 중국에서는 회원수 230만명, 동시접속자 6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이완, 홍콩 등지에서는 5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용요금은 개인의 경우 월 2만3,000원으로 3개월치를 한꺼번에 결제하면 30% 할인된 4만8,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PC방은 월 6만6,000원에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