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앞두고 하락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와 이탈리아 하원의 재정감축안 처리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권시장의 FTSE 100지수는 0.66% 떨어진 5,808.85로 거래를 시작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36% 하락한 7,188.70으로 장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55% 떨어진 3,730.50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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