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나는 MD다 결선 행사

롯데슈퍼는 상품기획자(MD)의 기획력을 소비자로부터 평가받는 ‘나는 MD다’행사의 결선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9개 파트별 MD 100여 명 가운데 지난달 내부 예선을 통과한 7명이 직접 전단에 등장해 각자 준비한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구매 또는 홈페이지 투표를 통한 선택을 기다린다. 이들 MD가 들고나온 상품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기획한 판계란, 뉴질랜드 골드키위, 성주 참외, 호주산 우갈비, 참느타리버섯, 롤티슈, 참치통조림 등으로, 11일부터 1주일 동안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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