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중 전체 검축허가 면적은 모두 584만 8,000㎡로 전년동기의 321만 9,000㎡보다 81.7%나 증가했으며 전월 493만1,000㎡보다는 18.6% 늘어났다.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41만 1,000㎡로 전년동기보다 111.5%, 전월보다는 33.5% 각각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97만 1,000㎡로 전년동기보다 30.9% 증가했으나 전월보다는 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업용은 74만 6,000㎡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204.5%나 늘어났으나 지난 8월에 비해서는 3.5%나 줄었다.
문교, 사회용 등 기타 건축허가 면적은 모두 70만㎡로 전년동기보다 14.7% 전월보다는 16.1% 각각 증가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세제혜택과 규제완화 등의 각종 부양책에 힘입어 주택건설 허가실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