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6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국내 유일의 중립적 인터넷 연동(IX) 서비스 제공업체로 클라우드, SNS, SNG 등 다양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 정수민 연구원은 “동사는 2012년 3분기에 매출액 74억3,000만원, 영업이익 15억6,000만원, 순이익 13억2,000만원을 달성했고 2012년 전체 매출은 25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동사 실적 성장의 핵심인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던 1분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도 기대되며 SNS, SNG 시장의 확대 역시 동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