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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 50여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샘표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의 위축을 반영해 1~3만원대 중저가형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이 담긴 ‘복합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가정 내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한 ‘샘표 특선세트’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풍성한 명절 식탁을 기원하며 실속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샘표 특선세트 1호(백화점가 3만8,800원)’는 샘표 양조간장701을 비롯해 연두, 참기름, 폰타나 해바라기유 및 포도씨유, 햄 통조림 등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을 선별해 담은 선물세트다.
‘샘표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세트 3호(백화점가 3만5,500원)’는 산수유·석류, 산머루·복분자, 블랙베리·블루베리 흑초 3종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또한 건강 오일 4종으로 완성한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세트 6호(백화점가 3만7,400원)’는 유럽 현지에서 직접 착유하고 만들어 더욱 신선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리병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샘표 선물세트는 가까운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