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보다 1.10포인트(1.11%) 오른 99.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장초반 100포인트를 넘는 초강세를 보이다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줄어들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국인이 1,90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0계약, 2,977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0.39포인트를 기록, 콘탱고(선물고평가) 상태를 유지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2.08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투기적인 매수세에 의해 지수는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