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7일과 8일 각각 서울 중진공 본사와 대구 EXCO에서 인도 유통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 소매업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판타룬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퓨처그룹을 비롯해 타타그룹의 가전유통 계열사인 크로마 등 인도 유통기업 5개사에서 바이어 9명이 참가한다.
참가대상 품목은 가정용품, 생활잡화, 소형가전, 화장품, 의류, 식품, 건강용품 등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다. 1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인도 유통기업의 제품 구매정책과 시장동향 등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받고 인도유통기업의 구매담당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
www.sbc.or.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 769-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