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5일 국회지원 기능 강화, 국정평가 체제 구축 등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운영혁신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국회기능 지원
▲국가적 평가 인프라 구축
▲감사활동 개선
▲시민통제제도를 도입한 부패방지시스템 마련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를 벌일 계획이다.
감사원은 기획단의 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해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에도 자문하는 한편 시민단체ㆍ학계 등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 10여명을 기획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키로 했다. 기획단장에는 김종신 감사교육원장(관리관)이 임명됐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