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법률지원단] "중소기업 법률자문 해줍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은 국제통상법률지원단에서 법률자문을 받으세요』국제통상법률지원단은 대기업과는 달리 자체변호사나 고문변호사를 두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에게 법률자문업무를 해주고 있다. 지난 5월 설립된 지원단은 벤처기업에게 외국기업과의 기술도입·합작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문을 해주고 있으며 높은 수임료로 유명 법무법인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도입·합작투자 등 계약체결, 분쟁발생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원단에서 직접 법률상담을 해주며 전문적·구체적 내용인 경우에는 전문 변호사 안내 업무도 하고 있다. 지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대한변협과 협조를 통해서 국제거래법·지적재산권 전문가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해외에서 해결할 법률문제 발생시 현지에서 도움을 용이하게 받도록 해외교포변호사 안내서비스도 개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용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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