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은 미국금리인상이라는 악재에 외평채 발행 등 물량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장중 내내 약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8.40%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는 0.03%포인트 상승한 9.48%을 기록했다. 또 통안증권 2년물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8.62%를 나타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과 기업어음(CP)는 각각 전날과 같은 6.85%와 7.24%를 기록, 보합세를 이어갔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