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음료도 8.75% 그쳐오비맥주의 두산음료 합병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의 지분이 오비맥주는 1.48%, 두산음료는 8.75%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예탁원은 3일 오비맥주와 두산음료 합병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오비맥주가 1백50명, 두산음료가 4백24명으로 반대의사 표시자의 지분은 오비맥주가 전체발행 주식의 1.48%, 두산음료가 8.75%에 그쳤다고 밝혔다.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주는 4일 열리는 주총에서 합병이 결의될 경우 20일내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고 발행회사는 주식매수가 청구된 주식에 대해 적정 가격으로 매입해줄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