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파이어니어] 카시오, `갈라파고스' 선봬

일본 시계 「카시오」는 찰스 다윈이 진화론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의 이미지를 담은 신제품 「갈라파고스」를 선보였다.G-쇽·베이비-G 시리즈인 이 제품은 생물의 다양성과 진화의 신비가 남아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를 표현하기 위해 시계에 섬전체 지도와 서식하고 있는 독특한 동물들을 새겨 넣었다. 환경을 고려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터프 솔라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둥근 케이스를 기본으로 한 디자인도 독특하다. 아직 한 가지 모델(AW-500D)만 수입되고 있으며 가격은 19만6,000원. (02)3143-0718 /박형준 기자 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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