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가 소셜커머스 시장 확대의 수혜주라는 전망 속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115원(2.77%)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박시영 연구원은 박시영 연구원은 "한국사이버결제의 올 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00억원과 60억원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규모 증대와 함께 동사 M/S 확대로 인해 PG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VAN 가맹점 확대와 온라인VAN사업과 시너지를 통한 매출 증가로 VAN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며 "소셜커머스 결제와 ARS 결제 등 온라인 신규서비스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사이버결제는 1998년 BCㆍ국민 등 5개 신용카드사에 설립된 전자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로 온라인전자 결제대행사업(PG : Payment Gateway)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가통신망사업(VAN : Value Added Network)이 주요 사업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