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방송, 북ㆍ영수교 보도

北방송, 북ㆍ영수교 보도 북한 방송들은 북한과 영국이 12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북한과 영국간의 외교관계 설정에 관한 공동보도'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런던에서 열린 양국간 회담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영국 사이에 외교관계를 즉시 설정할 데 대하여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쌍방은 상대방의 수도에 상주대표부를 개설할 수 있는 필요한 조건들이 마련되는데 따라 대사급 외교대표부를 교환하기로 합의하였다"며 "이러한 조건들을 준비하는 동안 비상주 임시대리ㆍ대사를 각각 임명하기로 했다"고 북한 방송들은 밝혔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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